경남도, 도시재생 청년 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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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도시재생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도는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은 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추진한다.
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시행하며, 지난해에는 8명이 청년인턴십을 마쳤고, 2명은 시군 도시재생 지원센터에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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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은 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추진한다. 청년들에게 도시재생 분야의 경험을 쌓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에 취업하도록 돕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이다.
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시행하며, 지난해에는 8명이 청년인턴십을 마쳤고, 2명은 시군 도시재생 지원센터에 채용됐다.
올해 인턴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지원을 받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이다. 인턴들은 도내에서 시행 중인 37곳의 시군 도시재생 사업 현장의 지원센터에 배치된다.
현장의 경험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거친다. 도지사가 인증하는 도시재생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과정도 포함됐다.
경남도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기반의 청년 전문가를 배출해야 한다"며 "이런 시도들이 도정 중점 정책 중 하나인 청년특별도 정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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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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