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합창단 삼일절 기념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

성도현 2021. 2. 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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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복절에 초연한 작품이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이 공연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을 위해 힘쓴 영웅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김남영은 '여성시와 춤곡 그 가운데'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공연에서 독일 가곡 중심의 연주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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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및 KBS교향악단 정기공연·세종국악관현악단 '달달한 콘서트'
소프라노 김남영 리사이틀·김한-원재연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공연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 국립합창단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 = 국립합창단이 삼일절을 기념해 다음 달 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를 공연한다. 지난해 광복절에 초연한 작품이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이 공연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을 위해 힘쓴 영웅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윤의중이 지휘하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광명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합창단도 함께한다. 배우 남경읍이 김구 선생의 내레이션으로 전체적인 극을 이끌고, 소리꾼 고영열과 정가(正歌) 보컬리스트 하윤주도 출연한다.

▲ 서울시향, 임지영·최수열·임선혜와 3월 공연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다음 달 5일과 25~26일, 28일 관현악 3회와 실내악 1회 등 네 차례에 걸쳐 정기공연 무대를 갖는다.

5일에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엘리자베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선보인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지휘한다. 25~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최수열의 지휘로 소프라노 임선혜와 브리튼의 '일뤼미나시옹'을 연주한다.

28일에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올해 첫 실내악 공연을 한다. 플루트와 오보에,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이 생상스와 베토벤, 루셀의 작품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협연한다.

▲ KBS교향악단 '불과 얼음의 여행' 정기 공연 = KBS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불과 얼음의 여행'을 주제로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스페인 출신 지휘자 프란시스코 발레로-테리바스가 지휘하는 공연에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팔라우의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레반티노 협주곡', 보로딘의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기타리스트 박종호가 협연한다.

▲ 세종국악관현악단 '정월대보름 2021 달달한 콘서트' = 세종국악관현악단이 26일 오후 7시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정월대보름 2021 달달한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박상우의 지휘로 창작국악관현악 '월광'과 '아리랑 랩소디', 소리꾼 최수정의 '비나리' 및 그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민요메들리', 강완규의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모듬북 협주곡 '신모듬' 등이 연주된다.

▲ 소프라노 김남영 리사이틀 = 소프라노 김남영이 다음 달 20일 오전 11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롯데문화재단의 '토요 신진 아티스트 시리즈' 올해 네 번째 무대다.

김남영은 '여성시와 춤곡 그 가운데'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공연에서 독일 가곡 중심의 연주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슈베르트와 슈트라우스, 그리그, 챔린스키, 드보르자크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 김한·원재연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다음 달 10일 오전 11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잉글리시 맨 인 뉴욕'을 주제로 해설이 있는 공연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호로비츠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리스트의 '발라드 2번',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라이히의 '클라리넷을 위한 뉴욕 카운터 포인트'를 연주한다. 유윤종 동아일보 기자가 해설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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