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합창단 삼일절 기념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광복절에 초연한 작품이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이 공연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을 위해 힘쓴 영웅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김남영은 '여성시와 춤곡 그 가운데'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공연에서 독일 가곡 중심의 연주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프라노 김남영 리사이틀·김한-원재연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공연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 국립합창단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 = 국립합창단이 삼일절을 기념해 다음 달 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를 공연한다. 지난해 광복절에 초연한 작품이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이 공연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을 위해 힘쓴 영웅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윤의중이 지휘하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광명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합창단도 함께한다. 배우 남경읍이 김구 선생의 내레이션으로 전체적인 극을 이끌고, 소리꾼 고영열과 정가(正歌) 보컬리스트 하윤주도 출연한다.
▲ 서울시향, 임지영·최수열·임선혜와 3월 공연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다음 달 5일과 25~26일, 28일 관현악 3회와 실내악 1회 등 네 차례에 걸쳐 정기공연 무대를 갖는다.
5일에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엘리자베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선보인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지휘한다. 25~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최수열의 지휘로 소프라노 임선혜와 브리튼의 '일뤼미나시옹'을 연주한다.
28일에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올해 첫 실내악 공연을 한다. 플루트와 오보에,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이 생상스와 베토벤, 루셀의 작품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협연한다.
▲ KBS교향악단 '불과 얼음의 여행' 정기 공연 = KBS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불과 얼음의 여행'을 주제로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스페인 출신 지휘자 프란시스코 발레로-테리바스가 지휘하는 공연에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팔라우의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레반티노 협주곡', 보로딘의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기타리스트 박종호가 협연한다.
▲ 세종국악관현악단 '정월대보름 2021 달달한 콘서트' = 세종국악관현악단이 26일 오후 7시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정월대보름 2021 달달한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박상우의 지휘로 창작국악관현악 '월광'과 '아리랑 랩소디', 소리꾼 최수정의 '비나리' 및 그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민요메들리', 강완규의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모듬북 협주곡 '신모듬' 등이 연주된다.
▲ 소프라노 김남영 리사이틀 = 소프라노 김남영이 다음 달 20일 오전 11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롯데문화재단의 '토요 신진 아티스트 시리즈' 올해 네 번째 무대다.
김남영은 '여성시와 춤곡 그 가운데'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공연에서 독일 가곡 중심의 연주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슈베르트와 슈트라우스, 그리그, 챔린스키, 드보르자크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 김한·원재연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다음 달 10일 오전 11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잉글리시 맨 인 뉴욕'을 주제로 해설이 있는 공연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호로비츠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리스트의 '발라드 2번',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라이히의 '클라리넷을 위한 뉴욕 카운터 포인트'를 연주한다. 유윤종 동아일보 기자가 해설한다.
raphael@yna.co.kr
- ☞ "자궁에 바람 들어오는 느낌…성관계 없이 아이 낳았다"
- ☞ "알몸 노출 수모"…제주 호텔 여성사우나 투명창 논란
- ☞ 배성재 아나 사직서 제출…16년만에 SBS 떠난다
- ☞ '쌍둥이의 더러운 과거' 이재영·다영에 세계 언론 주목
- ☞ 기간제 여교사와 중학생 제자 성관계…성적 학대 인정
- ☞ 납치된 10살 소녀 구한 환경미화원 "나도 딸이 있어요"
- ☞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논란' 어머니 김경희씨에 불똥
- ☞ 구미 여아, 엄마 이사 때 살아있었다…홀로 아사한 듯
- ☞ 부모 욕에 흉기까지…배구 스타들 악행에 팬들 '경악'
- ☞ 성형 비방 시달린 홍수아 측 "강력 대응 …선처 없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