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브랜드 빵' 나온다..대부도 포도·김 등 지역특산품 활용

최대호 기자 2021. 2.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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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대부도 포도, 김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 및 생산,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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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지역특산물 활용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 뉴스1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대부도 포도, 김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안산 브랜드 빵 생산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에 나선다.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 및 생산,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이 같은 협업으로 시는 올 상반기 중 브랜드 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브랜드 빵이 지역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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