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어린이집발 3명 등 14명 추가 확진..어린이집 누적 10명

박대준 기자 2021. 2.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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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의 어린이집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어린이집 교직원의 가족 2명과 원생의 가족 1명이다.

확진자의 거주지는 고양시가 6명, 파주시 4명이다.

한편 이날 고양시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외에 11명이 더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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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의 어린이집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어린이집 교직원의 가족 2명과 원생의 가족 1명이다.

앞서 어린이집 교사인 A씨가 지난 12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14일 최초 확진됐다. 곧바로 원생과 교직원, 가족 등 7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15일 교직원 1명과 원생 2명, 원생의 가족 3명 등 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의 거주지는 고양시가 6명, 파주시 4명이다.

한편 이날 고양시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외에 11명이 더 확진됐다. 이중 가족간 감염으로 7명, 감염경로 미확인 4명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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