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FC, 랜덤박스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류형근 2021. 2.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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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는 랜덤박스 판매 수익금 35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FC는 지난달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유니폼과 사인볼 등으로 구성된 20만원 상당의 랜덤박스 50개를 제작했다.

랜덤박스는 출시와 함께 팬들에게 선착순 판매돼 이날 광주FC 최만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성금은 광주아동복지협회로 전달됐으며 기부금 영수증은 팬 개인의 이름으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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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프로축구 광주FC는 랜덤박스 판매 수익금 35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광주F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는 랜덤박스 판매 수익금 35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FC는 지난달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유니폼과 사인볼 등으로 구성된 20만원 상당의 랜덤박스 50개를 제작했다.

랜덤박스는 출시와 함께 팬들에게 선착순 판매돼 이날 광주FC 최만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성금은 광주아동복지협회로 전달됐으며 기부금 영수증은 팬 개인의 이름으로 발행된다.

◇광주관광재단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광주관광재단은 남성숙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펼쳐지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성숙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지목받은 인사는 캠페인 참여 뒤 또 다른 3명의 인사를 지목하면 된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결식 우려 노인에 대체식사 제공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240명의 결식 우려 노인에게 주1회 대체식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체식사는 가공식품(국류·밑반찬·김), 신선식품(과일·야채·계란·두부), 음료 등의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다음달 부터는 개별 욕구에 맞춰 자택에서 조리가 가능한 노인에게는 신선식품 키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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