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서 100% 합격

우석대 간호학과 교육 장면.(우석대 제공)© 뉴스1

(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이란 성과를 거뒀다.

우석대 간호학과는 지난 1월 실시된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83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은 전체 2만2933명의 응시자 중 2만1714명이 합격,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노준희 간호대학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아울러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노력이 하나로 맞물려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간호교육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간호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인증평가에서 학사학위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대외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