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조상우, 발목 인대 완전 파열.."복귀까지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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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투수 조상우가 발목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하게 됐습니다.
키움 구단은 조상우가 왼쪽 발목 인대 완전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복귀까지 12주가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우는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수비 훈련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렸습니다.
조상우는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두 차례 검진 결과 복숭아뼈 아래에 있는 3개의 인대 중 2개가 모두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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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투수 조상우가 발목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하게 됐습니다.
키움 구단은 조상우가 왼쪽 발목 인대 완전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복귀까지 12주가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우는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수비 훈련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렸습니다.
조상우는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두 차례 검진 결과 복숭아뼈 아래에 있는 3개의 인대 중 2개가 모두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움 관계자는 "조상우는 재활조로 이동해 치료와 재활에 전념한다"며 "재활에는 12주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조상우는 지난해 53경기에서 5승 3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2.15로 구원왕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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