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울산남구청장 예비후보 "남구 재탄생 운동 추진"

허광무 2021. 2. 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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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도전하는 서동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살맛 나는 따뜻한 남구'로 재탄생하는 '리메이킹 남구'(Remaking Namgu)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리메이킹 남구 운동은 생활 전반에 재창조(Re-creation) 개념을 도입해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지향적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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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도전하는 서동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살맛 나는 따뜻한 남구'로 재탄생하는 '리메이킹 남구'(Remaking Namgu)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리메이킹 남구 운동은 생활 전반에 재창조(Re-creation) 개념을 도입해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지향적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한 7개 분야 비전으로 ▲ 코로나19 위기 극복 ▲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 ▲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 취약계층 복지 확대 ▲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 ▲ 생동감 넘치는 문화·예술·관광 남구 ▲ 살맛 나는 따뜻한 남구 등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런 비전을 추진하려면 행정은 말할 것도 없고 경제·복지·정치 등 전 분야에 경험 있는 전문가이자 책임감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라면서 "울산시의회 의장과 남구청장을 지내면서 터득한 정치력과 실무적 행정력, 경제적 감각, 혁신적 리더십으로 지역 현안의 해결책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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