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16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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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16일부터 재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흥군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박물관 관람재개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청문화박물관은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은 50%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체크, 방문기록부 작성,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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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가족문학관·갑재민속전시관 통합 관람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16일부터 재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흥군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박물관 관람재개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청문화박물관은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은 50%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체크, 방문기록부 작성,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고흥분청사기 입주작가의 성과기획전이 재개되고,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는 제7기 분청사기 도예 강좌가 2월 18일부터 개강한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동시 참여 인원은 10명으로 제한한다.
문화상품점에서는 분청사기를 비롯해 아트상품, 지역 수공예품 등을 월별로 선정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되는 분청문화의 날에는 분청사기 경매행사와 SNS 이벤트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소독 수시 실시와 관람 동선 한 방향 안내 등 방역 관리로 관람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분청과 역사, 문학, 민속 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장권은 조정래 가족문학관과 갑재민속전시관 통합 관람권으로 일원화돼 입장권 한 장으로 세 곳에 대한 관람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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