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운동 강원본부 출범.."범도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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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 강원본부(이하 강원본부)가 1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기석 상임대표는 "오늘 출범식을 통해 기본소득운동을 전 도민들께 알린 만큼 많은 분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완화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기본소득의 정신을 더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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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기본소득국민운동 강원본부(이하 강원본부)가 1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원도민의 기본소득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인 강원본부는 상임대표인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비롯해 전상규 세가온 전무이사, 김영식 강릉원주대 교수, 정구용 상지영서대 명예교수, 원태경‧김형원‧나일주 강원도의원,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 길종수 화천군의회 의장 등 15명의 공동대표단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장은 김준섭 강원도의원, 사무국장은 조형연 강원도의원이 각각 맡았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기본소득운동을 범도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이 제시됐다. 김세준 국민대 교수와 노민호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이 나선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김기석 상임대표는 “오늘 출범식을 통해 기본소득운동을 전 도민들께 알린 만큼 많은 분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완화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기본소득의 정신을 더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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