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모집..700호 신규공급

강남주 기자 2021. 2.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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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는(iH)는 오는 22~26일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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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로고.© News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도시공사는(iH)는 오는 22~26일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iH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027호를 공급했으며 700호를 신규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고령자(65세 이상) 등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지원한도는 1억1000만원, 본인부담금은 임대보증금의 5%인 550만원 이내며 연 1~2%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 다만 다자녀가구 및 수급자는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희망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iH는 5월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입주자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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