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사 국가시험 5년 연속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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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03명이 최근 치른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앞서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52명 전원이 2020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 2018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째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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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03명이 최근 치른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호남대 간호학과는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16일 호남대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57회 시험에서 응시생 104명 전원이 합격한 것을 시작으로 58회 99명, 59회 80명, 60회 96명 등 100% 합격했다.
대학 측은 최첨단 시뮬레이션 장비를 갖추고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협약 체결, 일대일 지도교수제 운영 등 학생들의 개별 역량강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지도가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유혜숙 간호학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진행하는 모든 시험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온라인 국가시험 대비 특강과 모의고사 등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한 밀착지도, 학생들의 노력과 서로간의 격려와 응원이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앞서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52명 전원이 2020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 2018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째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또 호남대 언어치료학과 졸업예정자 16명 전원이 지난해 12월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한 '제9회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시험'에서 합격하는 등 보건과학대학 소속 학과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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