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與지도부 19일 청와대 간담회..방역·경제 논의

이철 기자,한재준 기자 2021. 2. 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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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는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16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김종민·염태영·노웅래·신동근·양향자·박홍배·박성민 최고위원, 박광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측에서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민석 대변인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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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 및 여야지도부 등과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수 대법원장, 문 대통령, 박병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라임·옵티머스 사태 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이날 사전 환담에 불참했다. 2020.10.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한재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는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16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김종민·염태영·노웅래·신동근·양향자·박홍배·박성민 최고위원, 박광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측에서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민석 대변인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된 뒤 민주당 지도부 전체가 문 대통령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간담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 대응, 4차 재난지원금, 2월 임시국회 경제혁신 입법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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