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가좌파출소 경찰관 1명 코로나 확진..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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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 소속 북가좌파출소 경찰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파출소가 임시 폐쇄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서울 서대문구의 북가좌파출소 소속 경찰관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A씨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교사의 확진 소식을 듣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북가좌파출소 출입을 통제하고 파출소 대원 36명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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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자 전원 코로나19 검사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서울 서대문경찰서 소속 북가좌파출소 경찰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파출소가 임시 폐쇄됐다.
A씨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교사의 확진 소식을 듣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북가좌파출소 출입을 통제하고 파출소 대원 36명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어 A씨와 같은 날 근무한 팀원 8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2주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파출소 건물은 소독한 후 임시 폐쇄했다. 폐쇄 기간 접수되는 신고는 인접 지구대와 파출소가 담당하게 된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파출소를 다시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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