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참여자 10명 모집

하종민 2021. 2. 16.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 내 불법촬영 안심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사업이다.

폭력 예방활동 역량이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서울 금천구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화장실 내 불법촬영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2021.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 내 불법촬영 안심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최종 선발된 감시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활동한다. 감시단은 공공·민간 개방 여성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과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금천구 거주 여성이다. 폭력 예방활동 역량이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는 전자우편(olivia7177@geumcheo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