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참여자 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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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 내 불법촬영 안심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사업이다.
폭력 예방활동 역량이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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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 내 불법촬영 안심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최종 선발된 감시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활동한다. 감시단은 공공·민간 개방 여성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과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금천구 거주 여성이다. 폭력 예방활동 역량이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는 전자우편(olivia7177@geumcheo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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