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106개 관광업체에 재난지원금 각 1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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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충북도의 관광업체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에 따라 도비와 시비 등 1억6000만원을 충주 지역 106개 관광업체에 1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내달 말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충주시청 관광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lsj8937@korea.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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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충북도의 관광업체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에 따라 도비와 시비 등 1억6000만원을 충주 지역 106개 관광업체에 1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말일 기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유원시설업, 관광 편의 시설업 사업주가 받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내달 말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충주시청 관광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lsj8937@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업계 긴급 재난지원금은 휴업 중인 업체도 받을 수 있다"면서 "시는 미래 동력 산업 중 하나인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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