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에 권재현 교수 위촉

김인유 2021. 2. 16.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16일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에 권재현(54) 중앙대 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위촉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집행위원회,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세계유산축전을 준비하고 있다.

권재현 감독은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 훌륭한 기록 유산을 이해하고, 수원화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6일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에 권재현(54) 중앙대 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위촉했다.

권재현 감독은 제48회 수원화성문화제 감독, 서울 성동구 축제위원장, 시드니 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총연출 등 국내외 각종 행사·공연의 총감독·연출, 문화예술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수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으로 그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전반을 연출하고, 총괄 운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자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원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9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의궤가 살아있다'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인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와도 연계해 추진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집행위원회,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세계유산축전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에 권재현 교수 위촉 (수원=연합뉴스) 경기 수원시는 16일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에 권재현(54) 중앙대 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위촉했다. 권 감독(왼쪽)이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2021.2.16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

권재현 감독은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 훌륭한 기록 유산을 이해하고, 수원화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 "자궁에 바람 들어오는 느낌…성관계 없이 아이 낳았다"
☞ "알몸 노출 수모"…제주 호텔 여성사우나 투명창 논란
☞ 배성재 아나 사직서 제출…16년만에 SBS 떠난다
☞ '쌍둥이의 더러운 과거' 이재영·다영에 세계 언론 주목
☞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논란' 어머니 김경희씨에 불똥
☞ 납치된 10살 소녀 구한 환경미화원 "나도 딸이 있어요"
☞ 기간제 여교사와 중학생 제자 성관계…성적 학대 인정
☞ 구미 여아, 엄마 이사 때 살아있었다…홀로 아사한 듯
☞ 부모 욕에 흉기까지…배구 스타들 악행에 팬들 '경악'
☞ 성형 비방 시달린 홍수아 측 "강력 대응 …선처 없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