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제2중부고속도로서 눈길 7중 추돌사고..3명 다쳐

안형철 2021. 2.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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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11분께 경기 이천시 신둔면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치고, 차량 8대가 피해를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추돌의 충격으로 앞선 각각의 차량들이 연이어 부딪힌 접촉사고로 보고 있다"며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수도권은 흐리고,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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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16일 오후 2시 11분께 경기 이천시 신둔면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치고, 차량 8대가 피해를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추돌의 충격으로 앞선 각각의 차량들이 연이어 부딪힌 접촉사고로 보고 있다"며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수도권은 흐리고,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인천·경기북부는 대부분 눈이 그쳤다.

도내 주요 지점 적설량은 수원 1.7㎝, 화성 4.2㎝, 오산 2.0㎝, 용인 1.6㎝, 안산 1.5㎝, 경기광주 1.2㎝, 안양동안 1.1㎝, 과천 0.8㎝ 등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a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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