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식]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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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해빙기인 2~4월 동안 급경사지 178곳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동결이나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변위, 구조물 유실·붕괴, 세굴 등 발생 여부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선군의회는 전흥표 의장과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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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해빙기인 2~4월 동안 급경사지 178곳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동결이나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변위, 구조물 유실·붕괴, 세굴 등 발생 여부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취한다. 정비 필요 시 우기 전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경우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청렴서약식 개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서약서에는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으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단은 향후 청탁금지법 준수, 갑질·부당지시 근절 등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군의회 2월 정례간담회
정선군의회는 전흥표 의장과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폐특법 관련 대응 등 군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안과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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