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서 설 명절 감염 등 4명 확진..누적 1652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는 우려했던 설 명절 연휴 기간 가족 간 연쇄 감염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1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보은 3명, 진천 1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은 신규 확진자 3명은 전날 확진된 청주에 사는 30대 A(충북 1647번)씨의 60대 어머니와 40대 누나, 10대 미만의 조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보은 3명, 진천 1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은 신규 확진자 3명은 전날 확진된 청주에 사는 30대 A(충북 1647번)씨의 60대 어머니와 40대 누나, 10대 미만의 조카다.
이들은 지난 설 연휴에 보은 어머니 집에서 함께 만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감기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진천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충북 1648번)의 직장 동료인 30대가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체를 채취했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58명을 포함해 모두 1652명으로 늘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1.5단계' 영업 제한 완화한 부산, 엇갈린 자영업자 반응
- [인터뷰]배구협회 "쌍둥이 자매, 지도자 자격도 박탈"
- 고성 민통선서 北 남성 추정 1명 검거…경계 또 뚫렸나
- [칼럼]코로나, 곧 600~800명될 텐데…누가 책임지지
- 고성 해안서 신원미상 1명 체포…軍 "조사 중"
- [단독]'72시간 출동대기' 섬 파견 경찰관 노동인권 사각지대
- [영상]무차별 폭행…군인에 무릎꿇은 미얀마 시민들
- 文대통령, 고용한파에 "1분기까지 공공일자리 90만개 창출"
- 檢, 김학의 사건 핵심 '차규근 출입국본부장' 조사
- 구미 빌라 숨진 여아 방치 가능성에 무게…경찰 "단정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