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 교육격차 해소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1. 2. 16.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이 16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초등영어교육인 '다듣영어'를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많이 들으면 다 들린다'는 뜻의 다듣영어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이다.

시교육청은 아동센터에 어학기와 영상콘텐츠를 제공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듣영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정책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다듣영어 지원 설명회를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이 16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초등영어교육인 '다듣영어'를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많이 들으면 다 들린다'는 뜻의 다듣영어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이다.

시교육청은 아동센터에 어학기와 영상콘텐츠를 제공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듣영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다듣영어 실천 여부를 확인해 주면 된다.

또 구·군별 교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직접 센터를 방문하고 프로그램 진행 방법을 안내한다.

시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정책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다듣영어 지원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이후 희망하는 센터를 대상으로 다듣영어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