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대곡·사연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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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3월부터 댐 주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대곡·사연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의 계획 홍수 위선으로부터 5㎞ 이내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지원사업이다.
매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댐 관리청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계획을 수립한 뒤 지원사업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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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3월부터 댐 주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대곡·사연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의 계획 홍수 위선으로부터 5㎞ 이내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지원사업이다.
매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댐 관리청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계획을 수립한 뒤 지원사업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사업은 대곡댐 7개 사업 2억1100만원, 사연댐 5개 사업 2억200만원 등 총 12개 사업 4억1300만원 규모로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범서 망성경로당 환경개선공사, 두동 구미리·천전리 상수도 급수공사, 두서 차리마을 배수로 설치공사, 두서 구량천 정비공사, 언양 태기마을 도로정비공사 등이다.
군은 마을회관과 마을도로, 농로, 하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둬 시행한다.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주요 공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17일부터 체육시설 16곳 개방
울산시 울주군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일부 야외 체육시설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방 시설은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온산문화체육센터, 울주군민체육관, 간절곶스포츠파크, 서생체육공원, 범서생활체육공원, 화랑체육공원, 온산운동장, 온양체육공원, 대암체육공원, 상북면민운동장, 삼동면민운동장, 웅촌운동장, 작천정운동장, 청량운동장, 울주종합체육공원 등 16곳이다. 오는 17일 오전 6시부터 개방한다.
다만 울주군 국민체육센터와 온산문화체육센터의 일부 프로그램은 수강인원 모집이나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오는 23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수영장의 경우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거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자유 수영과 일일 입장은 금지된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설별 운영 시간과 이용 인원, 강좌를 제한해 이용자를 분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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