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쳐다봐"..30대가 60대 폭행해, 구미경찰서 조사중
박홍식 2021. 2. 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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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봤다는 이유로 60대 남성을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라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구미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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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안의 중대성 인식, 엄정한 조치"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쳐다봤다는 이유로 60대 남성을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께 구미시 원평동 금오시장 골목길을 지나가던 B(65)씨를 주먹과 발, 무릅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라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구미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이봉철 구미경찰서 형사과장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정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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