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규모 확대

신정훈 2021. 2. 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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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어린이급식의 내실화를 위해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규모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및 정부의 무상 보육정책으로 보육시설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안심하고 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급식문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어린이급식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위생·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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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경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급식교육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어린이급식의 내실화를 위해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규모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년 대비 2억1400만원 증액된 8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지원센터는 전문 인력을 기존 13명에서 17명으로 충원, 운영하게 돼 센터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순회 방문지도가 연 2회에서 4~6회로 확대돼 급식 안전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지도뿐만 아니라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영양성분 균형을 갖춘 식단과 조리법 등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지원센터는 예산증액에 따른 운영을 위해 사무실과 어린이체험관을 동원대학교 인문사회관으로 이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및 정부의 무상 보육정책으로 보육시설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안심하고 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급식문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어린이급식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위생·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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