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출 큰 폭 증가..무역수지 24억6천만 달러 흑자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21. 2.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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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대구세관이 16일 발표한 올해 1월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 40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5% 증가했다.

특히 경북지역의 수출은 34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4.7%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대구는 미국(10.2%)과 중국(6.5%) 등이 증가했고 경북은 EU(-17.3%)와 일본(-1.7%) 등에서 일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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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 제공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대구세관이 16일 발표한 올해 1월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 40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5% 증가했다.

특히 경북지역의 수출은 34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4.7%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5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1월 대비 0.9%가 감소해 무역 수지는 24억6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직물(-20.9%)과 철강(-11.8%) 등은 감소했지만 수송 장비(35.5%)와 전기·전자제품(70.5%) 등은 많이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대구는 미국(10.2%)과 중국(6.5%) 등이 증가했고 경북은 EU(-17.3%)와 일본(-1.7%) 등에서 일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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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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