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5% 상승..3,160대로 올라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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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6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25포인트(0.52%) 오른 3,163.25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85포인트(0.15%) 오른 3,151.85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운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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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피가 16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25포인트(0.52%) 오른 3,163.25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85포인트(0.15%) 오른 3,151.85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운 가운데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천325억원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도 4천232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6천74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 경기 정상화 관련 호재가 이어지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가 금리 상승의 가속화로 이어져 증시에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그에 대한 부담도 경계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 추진으로 쇼핑 부문이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네이버(2.20%)가 종가 기준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카카오(2.39%)도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삼성전자(0.83%), SK하이닉스(0.38%) 등도 올랐다.
업종 중에서는 종이·목재(4.76%)가 쿠팡 상장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19억주, 거래대금은 16조8천억원 규모였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23포인트(0.43%) 내린 977.74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84포인트(0.09%) 오른 982.81로 출발했으나 바이오 종목 등이 하락하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에이치엘비(-27.24%)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결과를 허위 공시했다는 논란에 급락했다.
반면 이날 실적을 발표한 펄어비스(5.61%)는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92억원, 기관이 60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84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29억주, 거래대금은 17조5천억원 수준이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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