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식] 마을회 소유 오름∙곶자왈분 지방세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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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마을회 소유의 오름이나 곶자왈 등에 부과된 재산세 약 1억1440만원을 감액해 환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 환급은 마을회의 재산세 감면 요구에 따라 도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정된 마을회 재산세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는 2020년분 재산세에 한해 소급적용하고 있어 공공적 성격의 임야 등에 대한 마을회 재산세율 특례조항을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하는 조례가 입법예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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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서귀포시는 마을회 소유의 오름이나 곶자왈 등에 부과된 재산세 약 1억1440만원을 감액해 환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 환급은 마을회의 재산세 감면 요구에 따라 도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 세금이 부과된 마을회 소유 재산은 따라비오름이나 곶자왈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정된 마을회 재산세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는 2020년분 재산세에 한해 소급적용하고 있어 공공적 성격의 임야 등에 대한 마을회 재산세율 특례조항을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하는 조례가 입법예고 중"이라고 밝혔다.
◇ 서귀포관악단, 토요 힐링 콘서트 개최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은 20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쉬운 공연, 가까운 공연을 목표로 기존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구성이 아닌 소규모 앙상블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예매자 50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예매는 전화 혹은 인터넷 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서귀포시와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연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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