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간호학과 학생들, 2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강진구 2021. 2. 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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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간호학과 졸업생 67명이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지난 해(40명)에 이어 올해도 100%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인성, 감성, 창의력을 지닌 실무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11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015년 4년제 학사학위 지정과 2019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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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포항대학교 전경.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간호학과 졸업생 67명이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지난 해(40명)에 이어 올해도 100%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인성, 감성, 창의력을 지닌 실무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11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015년 4년제 학사학위 지정과 2019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해부터 단독 간호동을 구축하고 최신의 실습 장비를 갖춘 실습실을 재정비해 임상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에 취업한 이지영 졸업생은 “방학 중에도 국가고시 합격을 위해 모의고사와 자율학습 지도를 해 준 교수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지도교수의 1대1 멘토링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고 취업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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