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삼진정밀 정태희 대표, 충남대 장학금 1억원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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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표이사는 16일 충남대를 방문, 이진숙 총장에게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충남대가 슈퍼 엘리트 인재양성을 위해 신설한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 2호 기부자가 됐다.
충남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16일 온라인(Youtube)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대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및 대전·세종·충남 지역대학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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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정태희 대표이사는 16일 충남대를 방문, 이진숙 총장에게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충남대가 슈퍼 엘리트 인재양성을 위해 신설한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 2호 기부자가 됐다.
이 장학제도는 학사부터 박사까지 등록금 및 학업장려금은 물론 학부 졸업 후 해외 유수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1인당 최대 약 2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1991년 대전에서 '밸브' 산업을 처음 시작한 정 대표는 충남 태안 출생으로 대전 대성중과 대성고를 거쳐 단국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시간강사, 무역회사 번역 일을 하다가 영업에 눈을 돌려 15평의 작은 공장을 임대, 밸브 산업을 시작했다.
올 창립 30주년인 삼진정밀은 국내 상하수도 밸브 업계 선두로 세계시장 개척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충남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 온라인 교육 포럼 개최
충남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16일 온라인(Youtube)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속에서 국내 대학 비대면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충남대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및 대전·세종·충남 지역대학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2020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두 번째 포럼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비대면 교육에 비춰본 현실의 고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진주교대 김영천 교수의 ‘인터넷/온라인 수업에서의 일타강사(교수)가 되기 위하여’ 발표를 시작으로 총 8개 국내 대학의 교내외 비대면 수업 연구 및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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