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속도로 터널 화물차에서 불..출근길 소방관이 진화

최진석 2021. 2. 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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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8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무척산 터널 안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3.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양산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24살 이중현 소방관이 터널을 통해 출근을 하다가 불이 난 화물차를 목격하고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한 뒤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소방관은 터널 내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이후 선착대가 도착해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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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8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무척산 터널 안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3.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양산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24살 이중현 소방관이 터널을 통해 출근을 하다가 불이 난 화물차를 목격하고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한 뒤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소방관은 터널 내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이후 선착대가 도착해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은 트럭과 터널 내 폐쇄회로TV 등을 태워 1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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