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 특산물 활용 '안산 브랜드빵' 개발 나선다

윤상연 2021. 2. 16.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산 브랜드빵' 개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포도, 대부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산 브랜드빵' 개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포도, 대부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안산 브랜드 빵개발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시 음식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안산 대표 빵 브랜드 개발을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시는 안산 브랜드 빵 생산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에 나선다.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 및 생산,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브랜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산 토박이 기업인 좋은아침과 당도 높은 포도, 미네랄이 풍부한 김, 영양가 높은 대부 밀 등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공급하는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산 브랜드 빵이 지역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안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 개발로 맛있는 도시, 안산으로 발돋움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