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3월에 '코로나 블루 인문학으로 치유하기' 강좌

박채오 기자 2021. 2. 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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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코로나 블루, 인문학으로 치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당 '달리'로부터 전문강사를 추천받아 '팬데믹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영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위안을 받고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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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코로나 블루, 인문학으로 치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당 '달리'로부터 전문강사를 추천받아 '팬데믹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우선 오는 3월3일에 공원국 역사인류학자가 '여행과 동기부여'를 주제로, 10일에는 인문학 연구기관 '파랗게날'의 이산 대표가 '고택에서 인문학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17일에 홍익대학교 임지연 강사가 '삶의 명랑성'을 주제로, 24일에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최은희 교수가 '춤의 발생과 종류'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강의에 이어 수강생과 대화 및 토론을 통해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날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영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위안을 받고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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