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비대면 건강가족 요리교실 운영

하종민 2021. 2.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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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구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맞춤형 영양관리를 위해 '영양 쑥쑥 재미가 톡톡 비대면 건강가족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가족요리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방식의 식생활 교육 운영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신청자 가정으로 영양교육 자료와 식재료를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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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의 비대면 건강요리교실 모습.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1.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구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맞춤형 영양관리를 위해 '영양 쑥쑥 재미가 톡톡 비대면 건강가족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가족요리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방식의 식생활 교육 운영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신청자 가정으로 영양교육 자료와 식재료를 배송한다. 신청자는 가족 구성원들끼리 모여 영상으로 제공되는 조리법을 따라 체험하면 된다.

요리교실은 다음달 5일까지 전화접수(2670-4845, 4848)를 통해 선착순 모집된다 강의는 11월26일까지 총 36회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매주 금요일 개별 통보된 체험활동 영상 URL 주소에 접속한 후 일정에 맞춰 해당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수업 내용은 ▲부모와 자녀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기르기 ▲나트륨·당류 저감을 위한 영양교육 ▲가지, 호박, 시금치 등 편식률이 높은 채소를 활용한 영양만점 요리교실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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