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최대 1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의한 경영난과 자금 부족으로 임차인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임대인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의한 경영난과 자금 부족으로 임차인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임대인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환산보증금이 9억원 이하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할 예정인 임대인이 포함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인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는 총 인하 금액에 따라 ▲100만~500만원 미만 인하 시 30만원 ▲500만~1000만원 미만 인하 시 50만원 ▲1000만원 이상 인하 시 1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희망자는 상생협약서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6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구비서류 등에 대한 안내는 구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구는 희망자의 상생협약 체결 등 사업 참여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중 임대인에게 문자 등으로 최종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644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