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종오리 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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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영주시 장수면에 있는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종오리 7천여 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2주마다 실시하는 예찰 검사에서 항원이 검출됐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발생농장 반경 1km이내 동일 축종에 한해서 살처분을 한다.
또 반경 10km내 7개 가금농장 254만 8천수에 대해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시설 이동 제한 등 방역조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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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농장은 종오리 7천여 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2주마다 실시하는 예찰 검사에서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소요될 예정이다.
해당 농장에는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이 파견돼 사람·차량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발생농장 반경 1km이내 동일 축종에 한해서 살처분을 한다.
또 반경 10km내 7개 가금농장 254만 8천수에 대해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시설 이동 제한 등 방역조치를 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10km이내 가금농가는 30일간, 영주시 전체 가금농가는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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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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