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영조물 손해배상 보험 가입..안전사고 방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영조물 손해배상 보험(공제)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조물 손해배상 보험이란 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관리하자로 구민의 신체 혹은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때 손해보험사가 전담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영조물 손해배상 보험(공제)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조물 손해배상 보험이란 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관리하자로 구민의 신체 혹은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때 손해보험사가 전담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제도다.
구는 청사, 복지시설, 공원, 도서관, 공연장, 주차장, 도로 등 각 부서의 시설물에 대한 조사를 기반으로 올해 1300여건의 영조물에 대한 손해배상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공제기간은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보상한도액은 보험가입 대상시설별로 설정돼 대인의 경우 사고 1건당 최대 100억원, 1인당 최대 5억원까지, 대물의 경우 1사고당 최대 100억원까지 보상된다.
보상절차는 피해자가 지방자치단체에 손해배상 요청 시 구는 공제회에 신속하게 사고접수한다. 공제회에서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배상금을 지급한다.
구는 2019년 27건, 지난해 21건에 대한 구민 배상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