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여배우 후원' 김용호 "취재 뒷받침 돼 사실로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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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용호씨가 앞서 제기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여배우 후원 의혹에 대해 당시 취재가 뒷받침 됐던 탓에 사실로 믿었다고 변론했다.
김씨는 지난 2019년 8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조 전 장관이 여배우를 후원한다는 취지의 영상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씨를 고소했다.
김씨는 이날 공판에서 해당 방송은 공익적 목적이 컸고 충실한 취재가 있었기에 당시에는 사실이라고 믿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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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유튜버 김용호씨가 앞서 제기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여배우 후원 의혹에 대해 당시 취재가 뒷받침 됐던 탓에 사실로 믿었다고 변론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박창희 부장판사) 심리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1차 공판이 열렸다.
김씨는 지난 2019년 8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조 전 장관이 여배우를 후원한다는 취지의 영상을 올렸다.
또 그해 9월에는 조 전 장관이 밀어준 여배우에 대해 취재를 했다며 증거로 음질이 좋지 않은 녹취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씨를 고소했다.
김씨는 이날 공판에서 해당 방송은 공익적 목적이 컸고 충실한 취재가 있었기에 당시에는 사실이라고 믿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김씨의 2차 공판은 오는 3월 16일 열릴 예정이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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