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체육시설 이용 인원 50%로 확대..청소년시설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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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17일부터 실내·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을 늘린다.
체육시설 이용 인원은 전체의 30%에서 50%로 확대하고, 휴장했던 가덕생활체육공원과 용정·흥덕축구공원, 호미골체육공원을 개방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임시 휴관한 10개 청소년시설도 운영을 재개한다.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청소년 수련시설 4곳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곳,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곳,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곳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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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7일부터 실내·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을 늘린다.
충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강화된 1.5단계로 완화한 데 따른 조치다.
체육시설 이용 인원은 전체의 30%에서 50%로 확대하고, 휴장했던 가덕생활체육공원과 용정·흥덕축구공원, 호미골체육공원을 개방한다.
단, 시설별 2시간 단위의 시간제 운영과 방역책임관리자 지정 등 방역 수칙은 적용된다. 발열 점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 간격 유지 등 개인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임시 휴관한 10개 청소년시설도 운영을 재개한다.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청소년 수련시설 4곳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곳,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곳,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곳이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청소년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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