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체육시설 이용 인원 50%로 확대..청소년시설도 개방

임선우 2021. 2. 16.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17일부터 실내·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을 늘린다.

체육시설 이용 인원은 전체의 30%에서 50%로 확대하고, 휴장했던 가덕생활체육공원과 용정·흥덕축구공원, 호미골체육공원을 개방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임시 휴관한 10개 청소년시설도 운영을 재개한다.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청소년 수련시설 4곳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곳,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곳,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곳이 문을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방역 수칙 준수
[청주=뉴시스] 청주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7일부터 실내·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을 늘린다.

충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강화된 1.5단계로 완화한 데 따른 조치다.

체육시설 이용 인원은 전체의 30%에서 50%로 확대하고, 휴장했던 가덕생활체육공원과 용정·흥덕축구공원, 호미골체육공원을 개방한다.

단, 시설별 2시간 단위의 시간제 운영과 방역책임관리자 지정 등 방역 수칙은 적용된다. 발열 점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 간격 유지 등 개인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임시 휴관한 10개 청소년시설도 운영을 재개한다.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청소년 수련시설 4곳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곳,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곳,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곳이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청소년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