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무능왕 문재인은 청와대에, 수사왕 한동훈은 법무연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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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흑서'의 공동저자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날선 패러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오후 서민 교수는 자신의 SNS에 '상남자 한동훈 패러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서 교수는 "패러디1. 기생충들은 대개 착합니다"라며 "기생충 중에 사람을 힘들게 하는 놈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그건 실수로 몸부림을 쳐서지 그 녀석이 기생충의 본분을 망각한 탓은 아니었을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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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조국 흑서'의 공동저자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날선 패러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오후 서민 교수는 자신의 SNS에 '상남자 한동훈 패러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서 교수는 "패러디1. 기생충들은 대개 착합니다"라며 "기생충 중에 사람을 힘들게 하는 놈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그건 실수로 몸부림을 쳐서지 그 녀석이 기생충의 본분을 망각한 탓은 아니었을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패러디2. 문재인은 기본적으로 무능합니다"라며 "그가 윤석열 최재형 같은 이를 발탁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겠지만 그건 그가 사람을 잘못봐서지, 공정이나 정의에 대한 의지가 있어서는 아니었을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해시태그를 통해 '#수사왕 한동훈이 법무연수원에 있고', '#무능왕 문재인이 청와대에 있는 것', '#이 나라가 망해가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그는 '부부의 의리'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여사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아내를 비교하는 글을 적은 바 있다.
서 교수는 "배우자가 범죄를 저지를 때 아내가 미안해하면 여론이 좋아질텐데 대부분은 남편을 옹호해 쌍으로 욕을 먹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된 뜨거운 남편 사랑을 보며 조모 씨(조두순)의 아내를 떠올렸다"라며 "여보, 내가 잘못했을 때 절대 내 편들지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성범죄 #손편지 #명예는 지켜도 빚은 안 지킬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조두순 아내 탄원서 공개 '남편 가정적이며 예의 알아'"라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이 외에 별다른 멘트를 적지는 않았지만,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아내와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내를 비교해 비판한 것으로 해석됐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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