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유튜브와 ZOOM 통해 학위수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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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16일 유튜브라이브와 줌(ZOOM)을 통해 제27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수 명예총장과 이철성 총장 등 소수의 대학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메디컬캠퍼스 보건학관 어니스트홀에서 열린 소규모 학위수여식을 건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 '건양튜브'와 ZOOM을 통해 생중계했다.
유튜브 라이브에 수백명이 참가해 행사를 지켜봤고 ZOOM에도 100여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들어와 학위수여식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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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건양대는 16일 유튜브라이브와 줌(ZOOM)을 통해 제27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수 명예총장과 이철성 총장 등 소수의 대학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메디컬캠퍼스 보건학관 어니스트홀에서 열린 소규모 학위수여식을 건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 ‘건양튜브’와 ZOOM을 통해 생중계했다.
유튜브 라이브에 수백명이 참가해 행사를 지켜봤고 ZOOM에도 100여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들어와 학위수여식에 함께 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1명, 석사 119명, 학사 1622명 등 총 1752명이 학위를 받았다.
건양대는 장애와 취업 등 다양한 이유로 학교에 와서 졸업식 촬영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헬프(Help) 졸업식’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헬프 졸업식은 학생이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학과 교수가 직접 찾아가 학사모와 학사복을 제공하고 학위증을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찾아가는 졸업식 프로그램이다.
건양대 이철성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사회로 발걸음을 내딛지만 도전과 실패는 청춘의 특권인 만큼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 달라”고 당부했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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