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거기두기 완화에 주요공원 폐쇄조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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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공원의 폐쇄조치를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었던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입곡군립공원, 악양생태공원, 강나루생태공원 등 관내 주요공원을 폐쇄했으나 최근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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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공원의 폐쇄조치를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었던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입곡군립공원, 악양생태공원, 강나루생태공원 등 관내 주요공원을 폐쇄했으나 최근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입곡군립공원의 공사 중인 일부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을 개방하고 아라힐링카페 운영도 재개하기로 했다. 공사구간은 3월 이후 전면 개방할 방침이다.
또한 칠서강나루생태공원 오토캠핑장도 22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주요공원을 비롯한 오토캠핑장과 부대시설 이용자들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개인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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