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 복지시설 150곳에 무료 수질검사

류상현 2021. 2. 16.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 하순부터 사회복지시설 150곳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시료채취가 안전한 시설부터 선별적으로 지하수는 46개, 정수기는 2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

연구원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 9년간 노인요양, 장애인지원 및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700여 곳의 수질검사를 해왔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무료 수질검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수질 검사에서 시료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2.1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 하순부터 사회복지시설 150곳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시료채취가 안전한 시설부터 선별적으로 지하수는 46개, 정수기는 2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

수질검사 비용(지하수 27만원 상당)은 무료다.

연구원은 직접 의뢰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찾아가는 검사'를 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 9년간 노인요양, 장애인지원 및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700여 곳의 수질검사를 해왔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무료 수질검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