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과 함께"..완주에 무료 애견놀이터 4월 들어선다

김도우 2021. 2. 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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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봉동읍 둔산리(729-25번지)에 1,600㎡ 규모의 애견놀이터를 조성해 4월에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애견놀이터는 반려견 운동장, 반려견 운동시설, 배변 봉투함, 애견인 쉼터,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췄다.

완주군 관계자는 "올 봄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애견놀이터의 푸른 잔디위에서 많은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애견인과 반려견의 활기 넘치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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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놀이터. 자료사진

【파이낸셜뉴스 완주=김도우 기자】 전북 완주군은 봉동읍 둔산리(729-25번지)에 1,600㎡ 규모의 애견놀이터를 조성해 4월에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애견놀이터는 반려견 운동장, 반려견 운동시설, 배변 봉투함, 애견인 쉼터,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췄다.

놀이터 주위에는 울타리를 둘러쳐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뛰놀 수 있다.

동물 등록을 한 등 높이 40㎝ 이하 중·소형견과 애견인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3세 미만 어린이 견주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질병이나 발정이 있는 반려견이나 맹견 등은 입장할 수 없다.

완주군 관계자는 “올 봄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애견놀이터의 푸른 잔디위에서 많은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애견인과 반려견의 활기 넘치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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