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벤처는 고용 늘려..마켓컬리 고용 증가 1위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1. 2. 16.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고용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서도 벤처기업의 고용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만 6885개 벤처기업의 고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72만 4138명을 고용해 2019년 말보다 5만 2905명, 7.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당 고용 '증가' 인원은 평균 19.6명으로, 1년전의 18.2명보다 1.4명 더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벤처기업 공용 증가 상위 10회사.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고용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서도 벤처기업의 고용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만 6885개 벤처기업의 고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72만 4138명을 고용해 2019년 말보다 5만 2905명, 7.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당 고용 '증가' 인원은 평균 19.6명으로, 1년전의 18.2명보다 1.4명 더 늘었다.

유형별로는 ICT 벤처기업이 2만 1185명 고용을 늘렸고, ICT에 기반한 유통,서비스 벤처기업이 9066명, 바이오 및 의료 벤처기업이 4942명 고용을 늘렸다.

지난해 고용을 가장 많이 늘린 벤처기업은 (주)컬리로, 지난 한해 688명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