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형 혁신식품개발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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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전북형 미래혁신식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6일 생진원에 따르면 전북형 미래혁신식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정부가 제시한 5대 유망식품 집중 육성계획에 맞춰 도내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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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전북형 미래혁신식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6일 생진원에 따르면 전북형 미래혁신식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정부가 제시한 5대 유망식품 집중 육성계획에 맞춰 도내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맞춤형·특수식품, 기능성식품, 간편식품, 친환경 식품, 수출식품 등 5대 식품분야와 더불어 향후 보급 될 혁신식품이나 개발수준이 미흡한 제품군에 대해 원천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유망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연구기반과 제품화 역량이 부족한 도내 식품 제조기업이 기술역량이 뛰어난 도내 연구소 또는 대학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게 되며 과제당 약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생진원은 지난해 고령친화식품, 기능성식품 등 총 3건의 과제를 발굴해 신제품개발 4건, 특허출원 3건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품화를 추진, 1억원 이상의 참여기업 매출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과제신청은 3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생진원 홈페이지(www.jif.r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혁신상품이 개발 될 수 있도록 도내 기업의 우수 아이템을 발굴과 공동 연구지원은 물론이고 상품화를 위한 후속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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