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실험실서 폭발 사고..연구원 1명 부상

강경국 2021. 2. 16.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낮 12시2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3층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연구원 정모(34·여)씨가 자신의 방호복에 불이 붙어 화상과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실험실 내부가 폭발로 인한 화재 피해를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6일 낮 12시2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3층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실험실이 검게 그을려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1.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6일 낮 12시2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3층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연구원 정모(34·여)씨가 자신의 방호복에 불이 붙어 화상과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실험실 내부가 폭발로 인한 화재 피해를 입었다.

목격자 김모(43)씨는 "3층 사무실에서 근무 중 실험실 쪽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오니 연구원이 옷에 불이 붙은 상태로 나와 옷에 있는 불을 끈 후 실험실 내부로 들어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면서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6일 낮 12시2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3층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실험실이 검게 그을려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1.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학 실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