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59%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매출 향상에 도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59%는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홍우 원장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기대감 또한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다"며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도내 자영업자들의 매출 신장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43% 매출증가, 사용여부 문의 35% 증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22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응답자 중 지역경제 활성화 지표인 도매·소매·숙박·음식업·서비스업 비중은 전체에 83.6%에 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지역화폐)에 대해 96.2%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지역화폐 사용 가능" 문의가 35.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58.9%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월 대비 매출 증가했다는 응답도 4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응답자의 68.9%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유사한 정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홍우 원장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기대감 또한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다”며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도내 자영업자들의 매출 신장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