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스마트 수도관망 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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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수돗물 사고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돗물 공급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 운영체계인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체계가 구축되면 시민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동네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도 자동으로 탁수 농도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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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 수도관망 관리체계 구축
인천시는 수돗물 사고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돗물 공급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 운영체계인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체계가 구축되면 시민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동네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도 자동으로 탁수 농도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검침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지 않아도 디지털 계량기와 통신 단말기를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 검침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학부모가 직접 모니터링'…인천교육청, 시민방역단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교 학부모와 보건교사, 방역 당국 관계자, 의료인 등 전문가 50명으로 꾸려진 시민방역단을 신설합니다.
시민방역단은 다음 달부터 1년간 학교 현장의 방역 실태 점검, 감염병 대응 사업 모니터링, 감염병 예방 홍보 자료 제작과 캠페인 등에 참여합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 뒤 심의를 거쳐 시민방역단을 위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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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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