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스마트 수도관망 관리체계 구축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2. 16.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수돗물 사고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돗물 공급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 운영체계인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체계가 구축되면 시민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동네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도 자동으로 탁수 농도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스마트 수도관망 관리체계 구축

인천시는 수돗물 사고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돗물 공급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 운영체계인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체계가 구축되면 시민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동네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도 자동으로 탁수 농도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검침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지 않아도 디지털 계량기와 통신 단말기를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 검침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학부모가 직접 모니터링'…인천교육청, 시민방역단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교 학부모와 보건교사, 방역 당국 관계자, 의료인 등 전문가 50명으로 꾸려진 시민방역단을 신설합니다.

시민방역단은 다음 달부터 1년간 학교 현장의 방역 실태 점검, 감염병 대응 사업 모니터링, 감염병 예방 홍보 자료 제작과 캠페인 등에 참여합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 뒤 심의를 거쳐 시민방역단을 위촉할 계획입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