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7일부터 테니스장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 개방

김동규 기자 2021. 2. 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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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다.

완주군은 1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17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승기 체육공원과장은 "지역별 유행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2단계 상향 조정이 가능한 만큼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이용해 달라"며"실내 체육시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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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개방되는 전북 완주군 테니스장.(완주군제공)2021.2.16/뉴스1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다.

완주군은 1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17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체육시설은 테니스장,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이다.

신승기 체육공원과장은 “지역별 유행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2단계 상향 조정이 가능한 만큼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이용해 달라”며“실내 체육시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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