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귀뚜라미 근로자 3명, 고향 청도서 확진

강병서 2021. 2. 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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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에서 16일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 근무하는 40대 남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 조사에서 확진자들은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설 명절을 맞아 각각 청도의 고향집을 찾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측은 아산 공장에서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고향을 찾은 직원들에게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확진자 3명은 지난 15일 청도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모두 무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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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대구시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설치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한다. 2021.02.16. lmy@newsis.com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에서 16일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 근무하는 40대 남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 조사에서 확진자들은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설 명절을 맞아 각각 청도의 고향집을 찾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측은 아산 공장에서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고향을 찾은 직원들에게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확진자 3명은 지난 15일 청도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모두 무증상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조사를 진행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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